먹방1 "이런 일도 했다고?" 조선의 이색 직업 세계와 먹거리 조선 시대에도 오늘날의 'N잡러'나 '전문 서비스직' 부럽지 않은 독특한 직업들이 존재했습니다. 1. 조선판 오디오북, '전기수(傳奇叟)' 책이 귀하고 글을 모르는 사람이 많던 시절, 시장 거리나 종로 한복판에서 소설을 읽어주던 전문 이야기꾼입니다.실감 나는 연기: 단순히 읽는 게 아니라 1인 다역을 하며 목소리를 바꾸고 손짓 발짓을 섞어 관객을 몰입시켰습니다.돈 버는 기술: 결정적인 순간에 말을 딱 끊으면(클리프행어!), 감질맛 난 청중들이 돈을 던져주었습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면 엽전 한 푼!" 하는 식이었죠. 2. 대신 울어드립니다, '곡비(哭婢)' 장례식장에서 상주를 대신해 슬프게 울어주는 직업적인 노비입니다.체면의 상징: 양반가 장례에서는 곡소리가 끊이지 않아야 효심이 깊다고 여겼기에, 목.. 2026. 3.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