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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성실상환자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 총정리

by astu 2025. 9. 8.

2025년 새롭게 시행되는 정부 정책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여러분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실질적인 지원책들을 확인해 보세요.

 

1. 10조 원 규모의 금융 지원 패키지: 빚 갚으면 더 돕는다!

 

정부는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해 온 소상공인에게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총 10조 원의 대규모 금융 지원 패키지를 마련했습니다.

  • 추가 대출 지원 및 이자 감면: 정책자금을 성실하게 상환한 소상공인에게는 **'소상공인 재도전 특별자금'**을 연계하여 추가로 최대 7,0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대출금리 1% p 추가 감면 혜택까지 더해져 금융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습니다.
  • 추가 보증 지원: 지역신용보증재단 대출을 꾸준히 갚아온 분들을 위해 **'전환보증 플러스 특례보증'**이 신설됩니다. 이를 통해 최대 3,000만 원의 추가 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대출 한도 및 상환 방식 개선: 이자 부담이 높은 기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예산이 5조 원에서 8조 원으로 대폭 늘어납니다. 또한, 새롭게 '2년 거치 8년 분할상환' 방식의 대환대출 상품이 신설되어 상환 부담을 분산할 수 있게 됩니다.

2. 폐업부터 재기까지, 빈틈없는 지원

 

힘든 결정 끝에 폐업을 고려 중이거나 재기를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 희망리턴패키지 예산 확대: 폐업 후 새로운 시작을 돕는 '희망리턴패키지' 예산이 대폭 늘어납니다. 컨설팅, 재취업 교육, 전직장려수당 등 실질적인 재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영세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연 매출 1.04억 원 미만의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배달비와 택배비 일부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 시행됩니다.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온라인 판매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3. 다중채무자 및 연체자를 위한 정책 완화

 

여러 곳에서 빚을 지고 있거나 일시적으로 연체한 소상공인을 위한 기준도 완화됩니다.

  • 다중채무 기준 완화: 2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이용 중인 다중채무자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이 넓어집니다.
  • 단기 연체자 상환 연장 허용: 1개월 이내의 짧은 연체 기록이 있는 경우에도 상환 연장을 신청할 수 있게 되어, 갑작스러운 위기에도 재기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번 정책들은 단순히 빚을 탕감해 주는 것이 아닌, 성실하게 노력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ols.semas.or.kr) 또는 **중소벤처기업부 콜센터(1357)**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